단순 취업만 해도 480만원을 받을 수 있다면? 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제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정규직 취업 후 6개월만 지나면, 기업과 청년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 글에서는 신청 조건부터 절차까지 핵심만 빠르게 정리해드립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이 정규직으로 청년을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은 물론 청년에게도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정부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일부 업종에 한해 청년도 직접 신청해 최대 480만원까지 수령 가능해졌어요.
신청 대상
✔ 기업 요건
-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 소비·향락업종 제외
- 유형2는 빈 일자리 업종 조건 필요 (예: 제조업, 조선업, 보건업 등)
✔ 청년 요건
- 만 15~34세 이하 (군필자는 39세까지 가능)
- 취업애로 청년에 해당해야 함 (아래 중 1개 이상)
- 조건 예시:
- - 고졸 이하 학력
- - 연속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 - 자영업 폐업 후 첫 취업
- - 고용보험 가입 기간 12개월 미만
- -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지원금 규모
| 유형 | 기업 지원 | 청년 지원 | 비고 |
|---|---|---|---|
| 유형 1 | 월 60만원 × 12개월 = 최대 720만원 | 없음 | 기업만 혜택 |
| 유형 2 | 월 60만원 × 12개월 = 최대 720만원 | 최대 480만원 (18개월 240 + 24개월 추가 240) |
빈 일자리 업종 채용 기업 |
신청 절차
▶ 기업 신청 절차
- 고용 전 ‘고용24’에 사전 신청 필수
- 청년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 1회차 지원금 신청
- 9개월·12개월 이후에도 각각 신청 (총 3회)
- 📌 1년분 지원금은 채용일 기준 1년 2개월 이내에 모두 신청
▶ 청년 인센티브 신청 (유형2만 해당)
- 18개월 이상 근속 후 → 청년이 직접 고용24에서 신청
- 18개월 240만원, 24개월 추가 근속 시 240만원 추가 지급
- 신청 시점: 근속 달 다음 달부터 2개월 이내
📌 청년은 반드시 기업이 사전 신청한 상태에서 채용되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기업이 사전 신청하지 않았으면 청년은 못 받나요?
네. 반드시 기업이 사전에 고용24에서 참여 신청한 후 채용된 경우에만, 청년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아르바이트나 계약직도 가능한가요?
아니요. 정규직 채용만 해당됩니다. 근로계약서에 정규직 명시 여부가 중요합니다.
Q3. 신청할 수 있는 플랫폼은?
‘고용24’(https://www.work.go.kr/youthjob) 에서 기업과 청년 모두 온라인 신청 가능합니다.
Q4. 주 28시간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맞습니다. 2024년부터는 주 소정근로시간 기준이 30시간 → 28시간 이상으로 완화되었습니다.
결론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청년 입장에서도 장기 재직만으로 48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해당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을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취업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취업 중이라면, 내가 다니는 회사가 신청했는지 확인해보세요!
